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eins;Gate ELITE (문단 편집) == 평가 == 평은 꽤 갈리는 편인데, 움직이는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작화 연출과 다소 너저분했던 원작의 사족을 축약시켜 깔끔해진 스토리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애니메이션과 게임의 장점을 합쳤다고 호평하는 측도 있는 반면, 반대로 게임의 장점인 선택지 요소와 디테일한 설명 텍스트, 독백 묘사를 다 짤라먹고 디자인이 역변한 애니 작화를 이상한 부분만 골라서 어설프게 얹어놓은, 애니와 게임의 단점만 극대화한 반쪽짜리라면서 혹평하는 측도 있다. 당연히 이러한 특성 탓에 원작 게임을 최고로 고평가하고 애니메이션을 상대적으로 평가 절하하는 원작 팬덤/원작빠들에게서는 반응이 영 좋지 않다. 여기에 더해 특이하게도 본 게임의 기반이 된 애니메이션판 팬덤에서도 혹평 의견이 우세하다. 애니판 팬덤은 애니메이션판이 연출을 비롯한 특정 부분에서 오히려 원작보다 훨씬 나았다며 [[원작초월]] 작품이라고 고평가했지만, 정작 애니메이션판에서 잘 뽑힌 연출들은 엘리트에서는 오히려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는 장르적인 차이로 인해 애니메이션의 연출을 그대로 가져다 쓰지 못한 부분이 많기 때문인데, 애니메이션은 장면과 연출이 리얼타임으로 이어지지만, 게임판은 플레이어가 텍스트를 읽고 버튼을 눌러야 진행되는 특성 탓에 호흡이 애니메이션보다 길 수밖에 없기 때문. 그렇다고 슈타게를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일부 묘사를 애니메이션으로 대체하는 등 어느 정도 텍스트 분량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나, 엄청나게 줄어들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게다가 상술했듯 결국 플레이어가 클릭하며 진행하는 방식이라 호흡도 원작에 버금가게 길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결국 엘리트는 리메이크판다운 독특한 특징이 없는 애매한 물건이 되어버린 것이다. 애니메이션 기반이기에 입문용으로 추천되고는 하나, 사실 원작에서 잘린 포인트가 상당히 많은 걸 생각하면 입문자용이라고 하긴 어려운 게임이다. 영상의 연출을 즐기는 편이라면 애니메이션이 나으며, 게임 특유의 선택지나 디테일한 텍스트 묘사를 즐길 것이라면 그러한 묘사가 풍부한 원작 쪽이 낫다. 엄청나게 긴 플레이타임을 쓰기 힘든[* 다만 원작 자체부터가 분량이 많은 게임이다보니 텍스트량을 잘랐음에도 원작과 플레이타임이 몇시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스트리머들을 위한 방송용 컨텐츠나, 혹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원작을 이미 플레이해본 코어팬들을 위한 재탕 용도로써나 적당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는 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